Etherchannel 이란?
네트워크 장비간에 연결하기위해 케이블을 2개 연결했다. 실제 연결한 케이블은 두개지만 이더채널을 사용하면 장비상에는 한개의 케이블로 인식한다. 링크어그리게이션(link aggregation)이라고 한다. 이더채널은 시스코에서 사용하는 링크어그리게이션의 기술이름이다.
사용하는 이유.
1G케이블을 살수있는 비용이 두개밖에 없다고 가정하자. 1G 케이블이기 때문에 최대 사용할수있는 대역폭이 1G이다. 하지만 나는 최대 2G의 용량만큼 쓰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두개의 1G케이블을 하나의 케이블처럼 만들어서 최대 2G의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은 포트비용이 케이블사용보다 더 고가일수있다. 이더채널을 묶는다고 쓸데없이 비싼포트를 낭비하는 것이다. 요새 이더채널을 하는 이유는 장애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개의 케이블 중 하나가 장애가 나더라도 2G의 대역폭으로 서비스는 못하고 1G 한개로는 서비스단절이 일어나지 않는다. 서비스는 운영할 수있는 것이다.
이더채널모드에는 두가지가 있다. LACP는 표준으로 다른벤더에서도 링크어그리게이션을 위해 이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때로 다른 벤더장비끼리 연결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이럴때 같은 표준 프로토콜인 LACP을 활용해 묶어주면 된다.
PAGP는 시스코전용 프로토콜이다. 최대 8포트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LACP는 표준프로토콜이고 최대 16포트까지 연결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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